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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①|나는 어떤 발달단계에서 상처받았나? 셀프테스트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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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및 추천대상

 

결혼 전, 출산 전, 사회생활 전 알았으면 좋았을 책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당신의 내면아이는 안녕하신가요? 몸은 다 큰 성인이 되었지만 당신의 마음 한 구석에는 어쩌면 어렸을 때 상처받았던 작은 아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때의 그 기억이 무의식속에 너무도 강렬하게 남아 지금까지도 나의 무의식적인 사고와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요. 

 

 

존 브래드쇼

 

 

 

몇년 전 유튜버와 작가로 활발히 활동했던 '밀라논나(장명숙 디자이너)'님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를 변화시킨 책으로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으로부터 못생겼다고 놀림받던 어린 장명숙이 지금의  밀라논나가 되기까지에는 자신의 내면아이에 대해 잘 들여다보고 달래주고 성장시킨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처럼 내 안에 어린 날의 상처가 있다거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내 과거를 한번 들여다보고 싶을 때, 항상 같은 패턴으로만 살아오는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을 때, 가족, 친구 등과의 관계로 항상 고민이 될 때, 결혼과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상처받은 아이인가요? 자가진단  TEST

상처받은 내면아이 자가진단 테스트

 

 

 

먼저 당신 안에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약 3분간 시간을 내어 O/X 로만 대답해보세요. 

 

 

어렸을 때 기본 욕구가 잘 충족되었나?사회성에 문제가 있는가?

 

 

 

A(정체성) ,B(기본 욕구), C(사회성) 세 가지 분야의 발달로 나누어서 테스트 할 수 있으며,

10개 이상의 항목에 '예'라고 대답을 할 경우 당신의 내면아이는 심각하게 상처를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몇개 해당하시나요? 10개 이상이라면 꼭 치유 과정이 필요하며, 그 안쪽에 아슬아슬하게 10에 가까울 경우에도 이 책을 읽어보면 좋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간씩의 상처는 있기 마련이므로 지금부터 인간의 발달 단계별로 내가 어떤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는지 배워가며 차근차근 치유해나가시기 바랍니다. 

 

 

상처의 원인 : 부모(부부)간 친밀감에 문제

내면아이가 상처받은 이유

 

 

 

어렸을 때 우리는 어떻게 상처를 받게되는가? 에 대해 이 책에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는데요, 심각한 경우에는 (성적, 신체적, 육체적) 학대부터 사랑과 돌봄의 부재, 자율성 억압, 문화적 수치심 중독 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수치심 중독지금의 내가 무엇인가 잘못된 존재라고 느끼게 하는 잘못된 양육 방식으로부터 생겨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내향적인 혹은 외향적인 기질의 아이에게 "너는 왜그렇게 말이 없니? 좀 다른 애들처럼 활발해져봐" 라고 훈육을 하거나, 체질적으로 운동신경이 떨어지는 아이가 학교 체육시간에서 내내 소외감과 창피함을 느끼게 만드는 배려 부족으로 아이들은 '자신이 남들과는 달리 정상적이지 않은 존재'라고 존재적 수치심을 느끼며, '부모 또는 사회가 원하는 대로 되어야만 한다'는 압력과 고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또한 원가족 부부간의 친밀감에 문제가 있을 경우 자녀에게 학대가 가해질 수 있다는 점도 놀라웠습니다. 가족 체계에서의 핵심은 '결혼' 즉, '부부관계' 입니다. 아무리 대가족 식구여도 가족의 중심점에는 사랑을 바탕으로 한 부부가 놓여져 있어야 합니다. 가족의 중심에 자녀가 있게 되면, 가족의 균형이 깨집니다.

 

예를 들어, 부부 사이가 점점 소원해지고 아빠가 자기 자식만을 바라보며 그 딸이 아버지의 '작은 공주'가 될 때, 딸은 아빠의 '정서적인 아내'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딸 바보' 아빠들은 혹시나 가족의 중심점에서 아내가 소외되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세요. 자녀 혹은 부모의 성별이 바뀐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의 발달단계 주기별 필요 욕구

 

 

 

인간의 발달 단계별로 해당 연령대에 어떤 욕구들이 생기고 충족되어야 하는지, 어떤 덕목을 배우는지 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발달 과정

 

 

 

발달단계 표를 토대로 내면아이가 느끼고 배우는 것들은 위와 같습니다. 즉 발달단계별로 위와 같은 문장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으면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1. 갓난 아기(0~9개월)

갓난아기의 상처 치유하기

 

 

 

그럼 이제 태초의 순간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이 책 한권으로 기억을 거슬러 올라오는 '귀향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갓난아기의 상처
신생아 시기

 

 

 

갓난아이 때 상처를 받았다는 의심의 지표들입니다. 맨 위에서 했던 자가테스트와 같이 O/X로만 체크해보세요. O가 하나도 없다면 당신은 부모님의 완전한 사랑과 돌봄 속에서 자란 아이입니다.

 

 

엄마의 중요성

 

 

 

0~9개월 신생아기 때는 어머니와 자신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자아'가 형성되기도 전이니까요. 

신생아가 바라본 나
'나=너'
'나=다른 사람'

 

이 때의 나는 어머니가 느끼는 대로 느끼기 때문에, 어머니가 나에 대해 어떻게 느꼈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엄마가 나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

 

 

'나는 너'에서 '나는 ~이다' 가 되기 위해, 즉 자아라는 개념을 갖기 위해서는 ★주변의 반응★ 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내가 울자 누가 달려와서 달래주고 웃어주고, 내가 졸리면 나를 쓰다듬어주면 재워주고, 내가 배고프면 누가 와서 밥을 먹여주고 하는 것들이 일정 기간 반복되다보면 '이 세상은 기본적으로 믿을만하다'라는 희망과 신뢰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렇게 울고 배고프고 졸리는 나는 '나구나' 하는 인식이 생기게 됩니다. 이 때의 부모 역할은 이러한 아이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들 즉 돌봄입니다.

 

2. 유아기(9개월~3세)

유아기 상처

 

 

 

부모의 돌봄으로 아이의 욕구가 충분히 충족된다면, 나는 나 자신이 되는 정상적인 발달단계를 거쳐 유아기로 넘어가게 됩니다.

 

유아기 상처의 흔적들
유아기 상처 치유

 

 

 

유아기 때 상처를 받았다는 의심의 지표들입니다. 마찬가지로 OX 자가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1~9번까지의 문항은 생후 9~18개월 시기에 중요한 이슈인 '탐험'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고, 10~22번 문항은 생후 18개월~만 3세 시기의 부모와 분리 단계에서 문제가 있었을 경우 O에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미운4살, 부모의 갈등

 

 

 

이 유아기 시기에 아이들은 이 세상을 흥미로운 것들로 가득 차 있는 세상으로 인식하며, 주변의 것들을 호기심있게 탐색합니다. 아이가 밥숟가락을 물지 않고 바닥에 떨어뜨려 보는 것 역시 호기심으로 인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실험해보는 것입니다. 부모가 다시 식탁 위에 주워와도 또 떨어뜨려봅니다. '왜 수저를 놓으면 아래로 떨어질까?'. '내가 이번에 또 떨어뜨리면 부모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는 건강한 탐구심으로 하는 행동이며, 떨어뜨리지 말라는 부모한테 '거절'해보는 경험을 겪음으로써 부모와 분리하려고 합니다. 

 

이 시기를 한국에서는 (만나이 적용 전) '미운 4살'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단지 부모의 입장에서 미워보일 수 있는 거지 아이 자체는 그 시기에 해야할 일들을 잘 수행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때 부모의 역할은 나이에 맞는 한계선을 정해주는 안정적이며 참을성 많은 부모입니다. 또한 아빠의 역할 이 특히나 중요한 시기입니다. 한 사람만 육아를 하게 될 경우 몸과 마음이 지치는 시기라서 '교대' 가 필요합니다. 아빠는 교대 육아 + 지친 아내의 휴식 지원 역할을 해야 합니다. 또한 이 때 아빠를 통해 아이는 남성성과 사회 질서에 대해 습득하게 됩니다. 아빠와의 신체적인 놀이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 시기에 엄마 아빠는 '분노'를 건강하게 표현하여 갈등을 해결할줄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불일치를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삶을 배워나갑니다. 상대에게 화가 났을 때 큰 소리로 비난을 하는 부모는 결코 아이에게 좋은 모델이 되지 못합니다. 이를 위해 아이를 갖기 전부터 '나 전달법' 으로 화를 표현하는 능력이 개발되어야 합니다. 상대방에 대해 못마땅하고 화가 났을 때 무조건 비난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너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나는 어떤 감정을 느꼈고,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나는 생각했고' 식으로 화를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상대방에게 모욕을 주는 말을 피하고 나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말로 표현함으로써 부부관계를 이어나가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건강하게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방법은 가족의 핵심 요소인 ★부부간의 친밀감 을 형성하는데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 잘못된 예 : 비난형 대화
    내가 방문 똑바로 닫고 다니랬지? 자기는 내말이 말같지가 않아? 내가 도대체 몇 번 말을 해야 알아들어? ❌
  • 올바른 예 : 나 전달법 대화
    자기야. 우리 방문 열고닫는 거에 대해 얘기했음 좋겠어. 자기가 방문을 열고다닐 때 나는 추위를 느끼고 당신이 나를 배려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물론 이렇게 얘기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행동을 바로 해준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방문을 닫지 않는 것은 그 사람의 습관이기 때문에 얘기를 들어도 하루아침에 고치는 것이 쉽지 않죠. 하지만 비난형 대화를 하더라도 상대방은 내가 원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 뿐더러, 둘 사이의 감정만 악화되고 친밀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나 전달법'으로 나의 분노와 욕구 불만을 표현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의 행동을 개선해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대화를 계기로 둘 사이의 친밀감 또한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한국 사회의 많은 가정에서는 화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는 환경이였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 '자수성가' 의 방식으로 독학이 필요합니다.

 

 

3. 학령기 전 (3~6세)

학령기 전단계/유치원기

 

 

 

3~6세가 되면 나의 (성) 정체성에 대해서 인지하게 되며,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통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하고 미래를 상상하고 자신만의 믿음을 만듭니다.

 

 

학령기 전단계의 상처들
정상적인 유치원기

 

 

 

3~6세 때 필요한 욕구들이 충족되지 않았을 때 위와 같은 상처의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O 표시가 많을수록 상처가 많은 것입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시기

 

 

 

정상적인 발달이 이루어진다면 아이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깨닫게 됩니다.

나는 세상을, 내 자신을 믿고, 또 내가 특별하고 유일하다는 걸 알아요.
나는 남자(여자) 아이에요.
나는 엄마처럼 행동할 수도 있고, 아빠처럼 행동할 수도 있어요.
내가 정말로 뭘 하고싶은지 잘은 모르지만, 내 미래를 그려볼 수는 있어요.
나는 엄마나 아빠 같은 사람이 되는 걸 꿈꿀 수 있어요.
어른이 되는 꿈을 꾸고, 내 인생을 만들어 가는 꿈을 꿀 수 있어요.

 

 

4. 학령기(7세~사춘기 전까지)

학령기

 

 

 

3번까지는 너무 어렸을 적이라 기억이 잘 안날 수 있지만 학령기 시절부터는 드문 드문 중요한 기억들이 선명히 남기 때문에 더 잘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학교라는 작은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이고, 학교에서 여러 기술들을 배움으로써 '자아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제 교과과정의 내용들을 학습하고 적응해나가며 자신이 근면할 수 있고 새로운 능력을 습득할 수 있음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것이 학교 학습의 중요한 목적입니다. 성적표 100점을 맞는 것보다 자신의 이러한 능력을 인지할 때 우리는 세상에서 내가 있을 자리를 창조해 낼 수 있다는 믿음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발달과제는 아래와 같은 자아의 힘을 깨닫는 것입니다.

 

나는 유능하기 때문에 내가 선택한대로 될 수 있다.

학령기의 상처
학령기 상처 자가체크

 

 

 

학령기 때 상처받았던 의심의 지표들입니다.

 

 

역기능적인 가족 체계

 

 

 

아이로서 보호를 받아야할 학령기 시절 부모의 '대리 배우자'가 된다면 안정적인 가정 생활을 꾸리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예로 든 '지미' 라는 남성의 경우, 어렸을 적 아버지가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으며 어머니는 아들이 울 때마다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버려 아들의 감정을 없앴습니다. 그는 학령기 시절 아버지 대신 엄마의 심리적 남편 노릇을 해야했으며, 그렇게 이미 자기 어머니에게 헌신했기 때문에 다른 여성에게 헌신을 할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바람을 피우게 되거나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불쌍하고 불운한 여자들만 골라 사귀게 됩니다. 

 

 

대리 배우자 역할

 

 

 

이렇게 바람기 있는 남성들을 두고, 헌신할 대상을 애타게 찾아 정처없이 날아다닌다는 의미에서 '날아다니는 소년들' 혹은 결코 성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명 '피터팬'이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어렸을 적 아빠의 부재 혹은 아빠와의 관계 문제로 인한 내면의 상처를 아무도 돌보지 못했고 지금까지 자신의 상처받은 내면에 대해 인정한 적이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5. 청소년기(13~26세)

청소년기

 

 

 

2차 성징과 함께 강력한 성에너지가 등장하는 시기인 청소년기입니다. 이 시기 중요 발달과제는 가족으로부터 독립을 위한 또래집단(사회)과의 교류와 어디에 자신의 에너지를 투자해야 하는지 직업적인 탐구입니다.

 

 

청소년기의 상처
청소년기의 상처 치유

 

 

 

청소년기 시절 입은 상처의 지표들을 OX로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청소년기 직업 탐구
.

 

이 시기에는 자신의 강점은 무엇인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어떤 일을 할 때 즐거운지, 어떤 걸 잘 하는지 여러 경험들을 통해 쌓는 시기입니다. 더 나아가 이 세상에서 어떤 방법을 통해 생존할 것인지, 성인이 되면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할 것인지까지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이 시기에 방 안에 갇혀 공부만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탐구를 성인이 되고 대학에 들어가서야 하게 됩니다.

 

 

용서하기

부모 용서하기

 

 

오늘 포스팅에서는 인간의 발달단계별로 중요한 발달과제와 함께 어떠한 요인들로 상처를 받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신의 내면아이는 상처받은 아이인가요? 각 챕터를 읽으면서 내가 어느 시기에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각자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각 발달단계별 상처의 치유는 책 본문에 나와있는 치유하기 방법들을 통해 누구나 셀프로 따라할 수 있으나 내용이 깊기 때문에 이 포스팅에서는 다루지 못했습니다.

 

어렸을 적 부모로부터 좋은 양육방식을 받고 자라지 못했더라도 지금의 우리는 건강한 몸으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지 멀쩡한 몸으로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키워준 것으로 부모의 임무는 끝났고, 잘 마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때 돌보지 못했던 상처는 내 스스로 치유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부모가 거액의 자산을 물려주는 것이 아니듯, 모든 부모가 좋은 심리 자본을 물려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 역시 상처받은 내면아이였고, 그들 역시 내면아이를 치유하지 못한 채 육아를 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용서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이 바로 당신 인생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당신은 부모를 돌보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 성인자아가 부모와의 건강한 경계선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그 아이는 당신이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 아이는 새로운 희망, 자율성, 목적, 독창력, 능력 등을 느낄 때,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다.

 

 

이제 부모로부터 떠나세요.

그리고 내가 내 자신의 부모가 되어 내 안의 내면아이를 돌봐주세요!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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